갤럭시 노트9이 다음달 9일 뉴욕에서 공개된다. 삼성은 28일 공식 초청장을 공개하며 이를 알렸다. 공개된 초청장 이미지와 짧은 동영상에서는 갤럭시 노트9의 S펜을 살짝 보여주고 있다. 이번 갤럭시 노트9이 새로운 S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갤럭시 노트9의 S펜에 블루투스 통화 기능, 기기가 아닌 허공에 메모를 해도 기기로 저장되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로 볼 때 새로운 색상도 추가되는 듯 하다.

갤럭시 노트9에는 개선된 인공지능 음성비서 빅스비 2.0이 탑재된다. 노치 없는 노트8보다 더 얇은 베젤에 엑시노스 9810/스냅드래곤 845프로세서, 6GB램/64GB 저장 공간의 기본 모델과 8GB램/512GB 저장공간의 변형 모델 출시 가능성도 점쳐진다.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 루머도 돌았지만 내년 출시되는 플래그십 기기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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