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대 판매된 'LG 그램' 한정판… 500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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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대 판매된 'LG 그램' 한정판… 500대만
  • by 이상우
매년 모바일 노트북 트렌드를 새로 쓰는 'LG 그램'이 누적판매 100만대를 기록했다. 2014년 첫 모델이 나온 LG그램은 980g의 초경량은 유지하되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4시간을 쓸 수 있는 2017년형에 이어 최신 2018년형은 사용 시간을 넘어 여분의 SSD를 부착할 수 있는 슬롯 지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LG 그램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LG 그램' 한정판을 제작하고 500대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급스러운 매트 블랙 색상과 최고 사양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모델로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설명이다. 한정판 전용으로 제작된 조약돌 모양의 블랙 색상 마우스와 노트북을 넣어 휴대할 수 있는 고급 가죽 파우치가 증정된다.

한정판은 또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처럼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제어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썬더볼트3' 단자도 적용했다. 1초에 최대 40Gbps 전송 속도를 갖춘 썬더볼트3 단자는 모니터 두 대에 동시에 4K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SATA 방식보다 처리속도가 빠른 NVMe 방식 512GB SSD를 적용했다. 또 구매 고객에게는 512GB SSD를 추가로 증정한다. 제품을 사용하다 용량이 부족하면 SSD를 추가로 달아 저장공간을 최대 1TB로 늘릴 수 있다. 인텔 8세대 코어 i7 CPU 칩이 적용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DDR4 메모리 16GB가 적용된 LG 그램 한정판 가격은 279만원이다. LG 그램 한정판은 베스트샵 주요 매장에 23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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