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신상, 블루투스 스피커가 달린 스마트 프로젝터 ‘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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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신상, 블루투스 스피커가 달린 스마트 프로젝터 ‘미2’
  • by 황승환

샤오미가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 제품을 선보였다. 자석으로 부착되는 분리형 블루투스 스피커가 붙어 있는 스마트 프로젝터 ‘미2(Me2)’가 주인공이다. 40~200인치까지 1080p 풀 HD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 100인치 화면을 위해서는 2.7m의 공간이 필요하다.


오슬람 오스타(OSRAM OSTAR) LED광원의 수명은 30,000시간으로 하루 4시간씩 사용하면 20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1,100안시 루멘, 1:1000 명암비로 평범한 수준이다. 자동 초점, 자동 코너 보정 기능으로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HDR 10 지원으로 고품질 영상을 감상 할 수 있다.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 16GB 저장 공간의 사양으로 4K/60fps 영상까지 처리할 수 있다. 샤오미 TV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MIUI TV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후면에는 오디오 외부 출력, HDMI, USB 3.0 단자 등이 있고 전용 리모컨과 수납 가방도 함께 제공된다.

자석으로 고정되는 20W 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약 6 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다른 기기와 연결해 음악을 감상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로젝터 본체에 무선 충전 기능이 있어 올리면 충전이 된다.  Qi 표준 규격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도 올려두고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4,499위안(약 75만원)으로 9월 23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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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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