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기능은 애플워치 시리즈 2와 동일하다. 수영이 가능한 50미터 방수 기능을 제공하고 내장 GPS로 운동 앱에서 달리기 경로를 표시할 수 있다. 또한 서드파티 앱을 사용하면 근처의 하이킹 경로를 보여주거나 움직임을 추적해 기록한다. 1세대 제품보다 조금 더 두꺼워졌지만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해 실행 속도는 더 빠르고 디스플레이 역시 밝기가 2배 이상 높아졌다.
애플워치 나이키+는 애플과 나이키의 콜라보 제품답게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니까 “오늘 달리기 하나요?” 같은 질문을 던지고 마지막으로 달린 시간과 현재 바깥 날씨가 달리기에 적합한지 등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애플워치 나이키+ 에디션을 구입하면 ‘나이키 플러스 런’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애플워치 나이키+는 가벼운 알루미늄 몸체에 전용 페이스, 환기성을 높인 구멍 있는 스포츠 밴드로 구성된다. 기본 가격은 45만 9,000원, 42mm 케이스 모델은 49만 9,000원이다. 스페이스 그레이 알루미늄과 실버 알루미늄 2가지 색상과 볼트, 쿨 그레이, 화이트 3가지 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 리뷰를 원하는 분은 sun@thegear.kr 로 문의주세요.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뷰전문 유튜브 채널 더기어TV]
저작권자 © 더기어(TheGEA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OUT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