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140자 제한을 풀 준비를 하고 테스트 중에 있다고 테크사이트 리코드가 5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트위터는 지난 해 6월 다이렉트 메시지의 140자 제한을 먼저 풀었죠. 이 후 일반 트윗의 제한이 풀린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리코드는 여러 명의 소스를 통해 현재 140자에서 10,000자로 푸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합니다. 도입 시점은 3월 경이 된다고 합니다.
장문의 트윗은 일단 140자에 맞춰 보여주고 더 보기를 눌러 남은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건데요. 이점은 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을 보여주는 것과 비슷합니다.
트위터의 설립 의도인 140자 제한을 푸는 것이 상당히 고민스러울 겁니다. 자칫 다른 SNS 서비스와 차별점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긴 글로 인한 로딩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짧은 글에 함축적인 시를 쓰는 것과 긴 글의 수필을 쓰는 것. 어느 쪽이 좋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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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